50대 은퇴 후 창업 체인점 및 주의점 5가지
50대 은퇴를 앞두기 전에 40대부터 창업에 대해 차근하게 준비를 해오신 분들이라도 막상 은퇴를 하고 창업을 하면 생각한 것과 다르게 힘이 들거나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50대 은퇴 후 창업 생각 중이신 분이라면 주의점에 대해 꼼꼼하게 생각하신 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인점 선택 시 좋은 것만이 아닌 안 좋은 것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50대 은퇴 후 창업
직장생활과 창업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때가 되면 월급이 들어오는 것이 아닌 직접 자신의 급여를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초조함이 있기 마련입니다. 관리와 직접운영에 대한 부분도 시행착오를 많이 하기에 여기서 살펴보시고 대비하는 것을 권합니다.
주의점
1. 돈이 된다 주의
50대가 되면 쉽게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 나이대입니다. 하지만 창업을 할 때만큼은 부정적인 요소보다 긍정적인 측면만 부각이 되어 돈이 된다라고 하는 곳에 투자를 하거나 장사를 시작합니다.
돈이 되는 장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편을 살펴보면 그쪽 사장만의 노하우가 있고 알지 모르는 스트레스와 고단함도 있기 때문에 돈이 되는 장사가 아닌 과연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는지 여부부터 살펴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2. 하고픈 것이 아닌 잘하는 것
나이가 들면 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할 때 실패를 하는 원인 중 하나가 잘하지는 못하는데 해보고 싶었던 것을 선택할 때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해보고 싶었지만 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 준비성
준비를 잘하고 도전을 해도 힘든 것이 창업입니다. 그래서 출장세차를 하고자 할 때는 먼저 알바라도 하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부터 아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인점 선택
같은 체인점이라도 잘되는 곳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체인점을 선택할 때도 잘되는 곳만 보는 것이 아닌 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곳도 살펴보시야 합니다. 입지 선택의 문제로 잘되기도 안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5. 업체 선정
동종업체에 정말 많은 체인점들이 있습니다. 한 곳이 아닌 모든 곳을 다 방문해서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길게 숙고할수록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당장 장사를 통해 수익을 내지는 못해도 장사를 통해 손해는 안 본다는 것입니다. 창업 후 장사가 안되면 손실은 금방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잘되기 위한 창업
처음부터 성공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다수입니다. 그래서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우선해 보시면서 장사의 노하우를 직접 쌓아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고픈 업종에서 알바라도 어떻게 해보시면서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0대라고 받아주지 않더라고 매일 찾아가서 사정에 대해 말을 하고 돈을 받지 않으면서도 경험을 해보시는 것이 그 업종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시작할 수 있어서 실패 확률을 줄이는 요소가 됩니다.
50대 체인점을 하실 때 특정한 분야를 정하시지 마시고 두루두루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