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전신마취를 사용하는 경우는 수술 이외에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에서 강아지가 겁을 먹고 움직이거나 날뛰거나 물거나 하는 것 없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게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래서 강아지 전신마취 위험성 및 부작용에 대해 보호자가 알고 있어야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설명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할 때
- 종양 절제 등의 수술
- 피임, 거세 수술
- 치석 제거
- 움직여서는 안 되는 검사 (MRI, CT, 방사선 등)
전신마취의 경우 단순히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통증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 마취의 종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마취 종류
- 전선마취
- 국소마취
- 진정마취
1. 전신 마취
일반적으로 통증이 심한 수술 및 치료를 할 때 사용합니다. 또한 전신마취는 정맥 주사로 마취하는 것과 마취 가스를 사용해서 흡입하게 하는 마취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정맥주사 마취는 종류가 많아서 아이의 상태를 보고 수의사가 선책 해서 사용을 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프로폴 포과 케타민 등이 있습니다.
- 흡입 마취는 튜브에서 산소와 함께 전용 기계로 마취제를 넣습니다. 이때 마취량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2. 국소 마취
강아지에게 국소마취는 대부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정한 부위에만 통증을 느끼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마취이기에 의식은 그대로 남아있어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날 튀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소 마취에도 예외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작은 중기를 절제하거나 작은 봉합이 필요한 경우 통증이 일어나기에 국소마취를 사용합니다.
- 국소 마취는 전신 마취보다는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3. 진정 마취
진정 마취는 잠을 자게 하듯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CT 및 MRI 등 움직이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검사를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전신 마취에 검사 및 부작용
1. 사전 검사
전신 마취는 위험과 부작용이 수반되기에 반드시 사전에 검사를 실시합니다. 사전 검사의 경우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검사입니다.
- 혈액 검사 - 혈액 검사는 간 및 신장 기능이나 전해질의 균형에 문제가 없는지, 빈혈이 없는지 등에 대한 검사힙니다. 특히 전신 마취는 간이나 신장에 무리를 주기 쉽기 때문에 조금 이도 수치가 높으면 마취 시 위험합니다.
- 엑스레이 - 심장이나 호흡기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
- 초음파 - 심질환
- 심전도 - 부정맥 체크
2, 마취 직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 급성 심부전
- 급성 간부전
- 급성 신부전
-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현상
- 쇼크
또한 전신 마취 수술 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의 악화입니다. 이 중에서도 간 기능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
전신 마취는 강아지에세 안전하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동물병원에서는 사전에 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수의사와 아이에 대한 상담을 충분히 하시고 결정하세요.
- 지병이 있는 경우,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 등등
되도록이면 사람도 전신 마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용으로 인해 자주 마취를 하게 되면 간 기능이 손상될 가능성도 있으며,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마취를 할 때는 사전검사는 필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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