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산책은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고 운동 부족을 해소 및 스트레스를 풀게 해 주는데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강아지 산책을 하지 않으면 운동 부족이 되어 근육이 줄어들어 뼈와 관절이 약해집니다. 그로 인해 부상이 쉽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비만은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만병의 원인이 되는 요소이며 그와 함께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스트레스성 이상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강아지 산책과 건강문제
1. 비만이 된다
전혀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처럼 강아지도 지방이 쌓여 갑니다. 사람처럼 체중이 계속 증가하고 다이어트하지 않으면 내장뿐만 아니라 근력 저하도 예상되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목 주위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 위험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에 의해 기관이 서서히 압박되어 버립니다. 또한 당분의 과잉 섭취할 수도 있고, 당뇨병의 원인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만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산책은 필수입니다.
2. 근육, 관절이 약해진다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강아지도 서서히 근력을 잃어 갑니다. 이 상태에서 몸을 움직이면 근육이나 관절이 약해져 부상 등 및 디스크 등이 쉽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산책이 주는 효과는 근육과 관절을 적절히 움직이므로 근력을 유지하거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근력이 약해지면 노화의 속도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것은 사람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에 의해 근육과 관절을 유지하고 강화함으로써 노화 속도를 천천히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이 약할 때 고관절이나 슬개골 손상, 탈구 등이 쉽게 발생합니다.
3. 변비
운동량이 줄어들면 강아지는 변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운동시키는 것으로 장 내 환경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4. 면역력이 떨어진다
산책하지 않으면 강아지는 점차 면역력을 저하됩니다. 적당히 운동시키는 것으로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몸의 구석구석까지 영양소나 산소가 혈액을 사용해 운반됩니다. 체온도 높아져 면역력도 올라갑니다. 면역력은 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강아지 산책과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쌓인다.
적당히 산책하지 않으면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이상 행동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든 다른 사람이든, 위협하기 위해 계속 짖을 때는 위험합니다. 이때는 상당한 스트레스 있는 상황입니다.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산책의 루트를 조금 바꾸거나 공원 등의 공간에 데리고 가서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번 같은 코스의 길로만 산책하는 것보다는 산책을 하는 장소를 여러 군데로 정해서 매번 돌아가면서 산책 코스로 해주는 것이 스트레스를 빨리 해소하는데 괜찮습니다.
- 문제 행동
헛짖음 및 입질 등의 문제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강박증 증상까지 일어나서 대소변을 가리지 않거나 어딘가 숨어버리거나 아니면 자신의 꼬리를 물거나 하는 등 누가보아도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알 정도의 문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문제 행동을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산책만 한 것도 없습니다.
강아지의 산책 시간 기준
1) 소형견
아파트 등에서도 인기가 높은 몰티즈, 치와와 등은 이상적인 산책 시간이 20 분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거리는 1킬로 정도가 이상적이며 피곤하지 않은 속도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미니 닥스 훈트와 토이 푸들은 근력도 있기 때문에 40 분에서 1 시간 이내가 이상적입니다.
또는 물을 좋아하는 소형견이라면 물놀이 수영 등도 좋습니다. 소형견은 근력이 약한 편이기에 무리해서 운동을 시키거나 산책을 오래 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에 주의해 주세요
2) 중형견
콜리와 닥스 훈트 등은 30 분 정도가 기준입니다. 1일 2회 정도가 좋습니다. 거리는 2킬로 이내로 생각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다만 비글, 코카스파네엘 등의 사냥활동으로 활약했던 종은 운동량이 필요하고, 1시간에서 2시간은 산책은 필요합니다.
3) 대형견
골든 레트리버 등 대형견은 몸도 크고 산책 시 내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이나 심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2킬로에서 4킬로 이내의 코스를 생각하고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시간을 들여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살이 되어 있지 않을 때 과도하게 돌아다니면 관절 등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거리와 시간을 짧게 하고 하루에 3회 정도 해주시는 것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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