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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지식

강아지 미역 주는 방법 및 효능 적정량

by dogcats 2023. 12. 23.

강아지에게 미역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하신 보호자라면 강아지에게 미역을 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지 적정량을 알고 있어야 하고 강아지 미역 주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강아지 미역 효능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미역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강아지 건강에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미역 자체를 바로 주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역의 풍부한 영양소 중에서도 강아지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도 포함되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미역 효능

미역에 포함된 영양소와 효능 그리고 알레르기 성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미역에는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요오드 등)과 식이섬유, 비타민K 등 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슘 -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칼륨 -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심장과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마그네슘 - 치아와 뼈를 형성합니다. 신진대사를 돕거나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요오드 -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성장 호르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성장을 돕습니다.

식이섬유 - 장 내 환경을 정돈하여 변비를 방지한다. 지질·당·나트륨 등을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비타민K - 치아와 뼈를 형성합니다. 혈액의 응고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미역 장점

강아지에게 미역을 주는 최대의 장점은, 영양소가 풍부에도 저칼로리 식품이기에 다이어트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괜찮습니다. 또, 미역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영양소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건강한 피부나 피모의 유지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조류 중에서도 미역 등의 갈조류에 포함되는 누메리의 성분 후코이단에는 콜레스테롤의 저하, 혈압의 저하, 항바이러스, 항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

강아지 음식 알레르기 원인으로 '미역'을 포함하는 것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전이나 자견기부 터 미역을 많이 섭취하고 있던 등, 어떠한 원인에 의해, 강아지에게 알레르기 증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미역 알레르기의 경우 섭취하고 나서 2~3일 이내에 증상이 나오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미역을 섭취한 후 강아지에게 구토, 설사, 눈의 충혈, 피부의 붉은 점,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여겨지기에 미역을 주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알레르기 증상이 며칠 동안 계속될 때는 수의사에게 바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강아지 미역

미역을 주는 방법

미역에는 강아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고는 해도 너무 많이 먹이거나 자주 주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거나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강아지에게 미역을 주는 방법에 대해 알고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정량

강아지에게 간식 등 도그푸드 이외의 것을 줄 때 하루에 필요한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입니다. 

예를 들어, 10kg의 성견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양은 약 670kcal이고, 그 10%는 67kcal입니다. 하지만, 생미역은 100g 당 16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많이 주어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료에 토핑으로 뿌리는 정도의 양이 적당합니다.

 

- 잘 끓인다

미역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생으로 주는 것은 안됩니다. 소화가 잘 되도록 푹 끓어서 주어야 합니다.

 

- 세밀하게 잘라서

강아지는 잘 씹고 먹는 습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미역은 소화가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강아지에게 미역 큰 상태로 주면 소화 불량을 일으켜 컨디션을 무너뜨릴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랍니다. 그래서 잘 끓이고 세밀하게 잘라서 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 양념은 하지 않는다

강아지에게 음식을 줄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 염분입니다. 강아지에게 필요한 염분은 주식인 사료에 충분히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양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를 하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미역을 줄 때의 주의점

과유불급으로 뭐든지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됩니다. 그래서 주의점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과도하게 주지 말자

미역은 강아지에게 소화가 잘되는 음식은 아닙니다. 그래서 과도하게 주게 되면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거나 팽만감으로 식욕이 떨어져 버리는 등 컨디션 불량을 유발해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미역에 많이 포함된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갑상선암의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건조 미역은 주지 않는다

건조미역을 그대로 먹는 것은 강아지에게도 인간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건조한 채로 먹게 되면 미역은 체내의 수분으로, 점차 부풀어집니다. 채네에서 몇 배나 부풀어 오른 미역은 소화도 안되고 장에 막혀 장폐색을 일으킬 울려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3. 갑상선 질환이나 요로 결석의 강아지에게는 주지 않는다

미역에 포함되는 영양 성분이 병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역에 포함된 요오드는 많이 섭취해 버리면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갑상선 질환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미역을 주면 안 됩니다. 

 

또한, 미역에 포함된 비타민K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신장 질환과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요로 결석이 있는 강아지에게 미역을 주면 안 됩니다.

 

미역의 경우 풍부한 영양소가 있기에 좋지만 반대로 풍부한 영양소로 인해 질병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해로울 수 있기에 강아지가 현재 질병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미역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안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