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치석 원인과 예방방법 알기

강아지도 사람처럼 치석이 많이 끼이게 되면 치아가 안 좋아져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강아지와 함께 살 때에는 강아지 치석 원인부터 시작해 강아지 치석 예방 방법까지 함께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치석 원인

 

치석이란 치석이 방치되어 굳어진 것을 말합니다. 플라그라고도 합니다. 플라그라고 하면 음식물의 찌꺼기라고 알고 있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플라그는 치아에 존재하는 박테리아를 의미합니다.

 

강아지는 식사 후 대략 6~8시간 정도 지나면 치아 표면에 끈적끈적한 것이 생깁니다. 이것으로 균이 부착, 증식한 것으로 플라그의 정체입니다. 

 

먹은 음식물의 찌꺼기는 세균의 먹이가 됩니다. 특히 당분이 주로 세균의 먹이가 됩니다. 당분이 많은 식사와 간식을 섭취하는 강아지는 플라그가 생기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그가 방치되면 타액 중의 미네랄이 침착되어 3~5일 정도에 석회화됩니다. 이것이 바로 치석입니다.

 

플라그 상태이면 아직 부드러운 상태라서 칫솔 등의 칫솔질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석이 되면 이미 석회화되어 있는 것으로 이 단계에서 브러싱만으로는 쉽게 제거하기가 어렵습니다.

 

강아지 치석 예방방법

 

1. 식사를 재검토

강아지는 건식사료 보다 습식 사료를 먹을 때 플라그가 더 붙기 쉬워집니다. 이유는 건식의 경우에는 씹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타액의 분비가 많아집니다. 그로 인해 물도 잘 마시게 되면서 입안의 워싱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식이섬유

평상시 먹고 있는 식사의 식이섬유의 양에 주목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에는 치아의 연마작용, 타액의 분비촉진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배합률이 높은 음식을 주는 것으로 치주병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식품에서는 3~4% 이하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는 평상시 먹은 사료 외에 채소 및 보충제 등으로 식이 섬유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오히려 설사를 초래할 수 있어 항상 채소를 줄 때는 적정량을 체크하시고 주세요. 

 

3. 칫솔질

강아지 전영 칫솔과 치약으로 식사 후 하루에 한 번 치아를 관리해 줍니다. 

 

4. 터크놀이 장난감 등

치실 작용을 하는 면실을 사용해 만든 장난감을 주어 씹고 놀게 해 줍니다. 일반 합성섬유보다 100% 면실의 경우 사람의 치실 같은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씹을 장난감을 구입해 준다면 면실로 해주세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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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식이섬유의 경우는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소량 섭취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치석이 되면 집에서 제거하기가 상당히 어렵기에 예방을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