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감자 효능 장단점과 주의점

주로 접하는 사람의 식재료 중 하나가 감자입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감자를 먹여도 되는지 알고 싶은 보호자님을 위한 강아지 감자 효능부터 장점과 단점 및 주의점까지 소개합니다. 감자는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러는 감자를 줄 때에는 주는 방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감자 효능 장점

 

1. 감자에 포함된 성분

강아지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5대 영양소로 탄수화물,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지방을 들 수 있습니다. 감자에는 이 중에서도 탄수화물(전분·식이 섬유), 비타민(비타민 B1·B6·C 등), 미네랄(칼륨·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C가 전분에 싸여 있기 때문에 가열해도 비타민 C의 손실이 적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2. 감자 효능

- 에너지원이 되는 전분이 주성분

감자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전분이며, 이것은 강아지에게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전분이 소화 효소에 의해 단당류(포도당)로 분해되어 체내에 흡수되어 강아지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되는 것입니다.

 

- 장 내 환경을 정리해 주는 식이 섬유

감자에 포함된 섬유질은 강아지 장 내의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습니다. 수분을 포함하여 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러움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변비 설사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분해되지 않는 섬유질의 일부는 장 내 세균의 영양원이 됩니다. 강아지의 장 내 환경을 정돈하는 해 주는 식재료로써 좋습니다.

 

 

- 비타민 C

감자는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하면 깨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됩니다. 이 때문에 삶거나 찌거나 등으로 가열해도 손상되지 않는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체내에서 비타민 C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에서 비타민 C를 줄 필요는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노견의 경우에는 신체의 기능 저하됩니다. 이때 감자로 비타민 C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칼륨

미네랄 중 하나인 칼륨은 나트륨과 균형을 유지하면서 세포를 정상 상태로 유지합니다. 또한 혈압을 조정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감자에 포함된 칼륨은 체내에서 너무 많이 섭취한 염분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칼륨 제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자 단점 주의점

 

1) 생감자 전분은 소화할 수 없다

감자는 강아지가 소화하기 쉬운 탄수화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열했을 때만입니다. 전분에 열이 더해져 알파화하는 것으로 인해 전분을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자를 줄 때는 필히 가열해서 주어야 합니다.

 

2) 혈당치를 올리기 쉬운 식재료

가열된 전분은 강아지가 소화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면 혈당치를 올리기 쉬운 측면이 있어서 단점으로 존재합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와 탄수화물 제한을 하고 있다면 감자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독소

감자 새싹에는 솔라닌 차코닌이라는 독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메스꺼움, 설사, 구토, 복통, 두통, 현기증 등의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독소는 강아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메스꺼움(구토)이나 설사 등의 컨디션 불량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자의 싹은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자를 주는 법

 

- 싹이나 껍질은 제거한다

- 가열을 한다

- 양념하지 않는다

 

적당량

 

초소형견 (체중 2kg 정도) → 하루 49g(중 1/2개)

소형견 (체중 3~5kg 정도) → 67~98g(중 1/2~1개)

중형견 (체중 6~15kg 정도) → 113~225g(중 1~2개)

대형견 (체중 20~30kg 정도) → 279~378g(중 2·1/3~3개)

 

상기 적당량은 간식이나 사료 위에 도핑으로 줄 때 산출된 것입니다.

 

참고 

 

감자 역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줄 때는 극소량으로 주어서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강아지에게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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