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냄새 나는 9가지 원인과 개선법

여성분의 고민 중에서 질냄새가 나면 그것만큼 위축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평상시 질냄새 예방부터 시작해서 질냄새 원인은 어떻게 해서 나는지 질냄새 개선법은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때론 성병이나 세균감염으로 질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현재 질냄새가 어느 부분에 속하는지 체크해 보세요

 

질냄새 원인

여러 가지로 인해 질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납니다. 예를 들어 질에서 생선 냄새가 나는 세균성 질염 또한 칸디다 질염에서는 질에서 맥주 양조장과 같은 냄새가 나고 성 감염증에서도 분명히 질이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질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는 방법은 그 원인을 알고 개선해야 합니다.

 

질냄새 9가지 개선법

 

1. 세균성 질염

- 생선 냄새

- 세균성 질염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칸디다증의 2배가 됩니다. 세균성 질염의 요인은 질의 너무 씻거나, 향기로운 바디 비누, 생리, 성생활, 식생활, 일부 항생제, 피임 알약등 다양합니다.

- 개선법：세균성 질염의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칸디다 질염

- 효모 냄새

- 칸디다 질염의 증상으로 냄새를 꼽는 경우는 적습니다. 

- 칸디다균은 이스트(효모) 균의 동료이므로 질에서 맥주와 같은 냄새가 나면 질의 pH 밸런스를 확인해 주면 것이 좋습니다.

- 개선법 : 검사를 통해 치료제를 받으시면 됩니다.

 

3. 이물질

- 썩은 냄새

- 탐폰과 같은 이물질이 질에 남아 있으면 감염이나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됩니다.

- 개선 : 질에 잔류 물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곳에서 누워서 질을 살짝 살펴보세요.

 

4. 식품

- 섭취한 음식의 냄새

- 아스파라거스, 양파, 커피, 파인애플과 같은 향기가 강한 것을 먹거나 마신 후 질냄새가 바뀌는 느낌

- 과학적인 증거는 없지만 일부 식품은 땀이나 체액의 냄새를 바꾼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질의 냄새가 바뀐다고 해서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 대응：식품에 의한 냄새는 2~3일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5. 생리 중

- 생리에 의해 질내의 pH값 (통상은 3.8~4.5)이 바뀌어 질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경혈은 질보다 알칼리도가 높기 때문에 경혈이 질을 통과하거나 탐폰에 흡수되면 질 내의 pH 값이 높아지고 (알칼리도가 높아짐) 산성도가 낮아집니다.

- 생리가 끝나면 사라집니다.

 

6. 트리코모나스증

- 생선 냄새

- 트리코모나스증은 질 트리코모나스라는 기생 생물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증으로, 발병하면 질이 "딸기처럼" 붉게 붓습니다

- 대처 : 이러한 증상이 보일 때는 병원에서 처방을 받습니다.

 

7. 속옷 소재

- 땀 냄새

- 과학적인 뒷받침은 부족하지만 일부 소재는 열과 수분을 가두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버립니다.

- 개선 : 속옷의 소재를 바꾼 시점에 질에서 냄새가 났다면 의심해 보세요.

 

8. 운동

- 땀 냄새

-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운동 후에는 겨드랑이와 같이 질도 조금 냄새가 납니다. 딱 맞는 레깅스도 좋지만 질 환기에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 운동 후 즉시 샤워를 합니다. 질은 섬세한 부위이므로, 자극이 강한 세제나 향기가 강한 비누의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질에서 아무리 냄새가 나더라도 물 또는 저자극 비누만으로 충분합니다.

 

9. 스트레스

- 냄새는 없지만 이상한 냄새?

- 생선 냄새, 효모 냄새, 땀 냄새도 없지만 조금 이상한 냄새가 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증상은 아포크린샘(에크린샘이 아닌 쪽의 땀샘)이 유백색의 액체를 분비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아포크린 땀샘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낄 때 활약합니다. 이 유백색 액체가 원래 질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와 섞이면 질에서 약간 변한 냄새가 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입냄새 구취의 원인과 개선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