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관리방법 생활습관 체크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문제가 다양한 합병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고혈압 관리방법 잘 아시고 항상 실천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혈압이 되면 완치가 아닌 관리에 집중을 해야 하기에 생활습관부터 잘 관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압 파악

고혈압 관리에 있어서 자신의 혈압은 현재 어느 정도 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 혈압측정기의 보급으로 인해서 가정에서도 쉽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측정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또한 고혈압이라고 해도 혈압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현재 자신은 얼마만큼의 혈압인지를 파악하지 않으면 측정된 수치가 자신에게 있어서 높은지, 낮은지 하는 판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수축기 혈압이 150mmHg,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었을 경우 통상은 수축기가 180mmHg 이상이면 갑자기 내려간다라고 말할 수 있고 반대로 130mmHg 정도이면, 통상보다도 높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측정 시 주의사항

고혈압 관리에서 중요한 것이 가정에서의 측정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측정방법과 주의해야 하는 점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측정

혈압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항상 변동하기 때문에 측정 시간을 정해두지 않으면 혈압의 기본을 볼 수 없습니다. 아침에 측정하는 경우는 기상 후 1시간 이내, 배뇨를 끝내고, 강압제의 내복 전에 측정합니다. 밤에 측정하는 경우는 식사나 음주 등이 끝난 취침 전에 1~2분 정도 휴식한 상태에서 측정합니다.

 

- 위치

자동 혈압계는 상완으로 측정하는 타입과 손목으로 측정하는 타입이 있습니다. 이들은 올바른 위치에서 측정을 하지 않으면 올바른 수치를 도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측정 방법을 잘 확인하고 올바른 위치에서 측정해야 합니다.

 

고혈압 관리방법

고혈압으로 진단되면 대부분의 경우 생활 습관의 개선과 내복 치료가 시작됩니다. 이것에 의해 혈압이 정상치에 가까워졌다고 해도 고혈압이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지만 완치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 강압제가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약을 중단하는 것으로 급격하게 혈압이 올라가 버립니다. 따라서 일단 고혈압으로 진단되면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진찰하고 적절한 약과 경과에 대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고혈압은 하나의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고 다양한 요인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생활 습관에 의한 혈압 상승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식염 섭취를 삼간다 (목표 하루 6g 이하)

2.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섭취를 삼가

3. 채소, 과일을 적극적으로 섭취

4. 비만을 개선하고 BMI25 이하를 목표

5. 심혈관 질환이 없는 경우 하루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

6. 하루 에탄올은 남성은 20~30ml 이하, 여성은 10~20ml 이하의 절주를 한다

7. 금연을 하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이유

혈압이 높은 상태만이라면 자각 증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는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됨으로써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관은 탄력성이 풍부하고, 고무 호스와 같이 신축하는 것으로 심장의 펌프 기능을 사용해서 전신에 혈액을 운반합니다. 그러나 고혈압 상태에서는 혈관이 꽉 채워진 상태가 되어 버려 점차 두껍고, 단단해져 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동맥 경화라고 불리는 상태입니다.

 

동맥경화는 뇌출혈이나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장애나 대동맥류와 같은 혈관 자체의 질환, 신부전이나 심근경색, 안저출혈 등 전신의 다양한 장기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심장은 높은 혈압을 이기기 위해 정상적인 이상의 힘으로 심장을 움직이려고 하기 때문에 점차 심장 자체가 비대해져 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혈압을 정상값에 가깝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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