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의 원인으로 일반적인 것이 보통 변비와 설사입니다. 그래서 치질예방을 위해서도 치질개선을 위해서도 변비와 설사를 개선하는 방법을 아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원인
변비가 치질에 좋지 않은 이유
- 변비가 치질의 적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딱딱한 대변으로 주위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항문 주변에 사마귀 치질이 발생하거니 항문 상피가 끊어져 찢어진 치질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단단한 대변은 항문의 점막을 손상시켜서 잡균이 그 속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설사가 치질에 좋지 않은 이유
만성 설사도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물과 같은 대변은 힘차게 배변되기 때문에 항문에 부하를 걸어 항문 피부를 손상시킵니다. 따라서 치질로 발전하기 쉬워집니다.
변비 개선방법
1. 규칙적인 생활과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
아침은 여유 있게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제대로 먹고 배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는 변비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2. 아침식사
아침에 일어나서 비어있는 위에 음식이 들어오면 그 자극으로 장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식사로 인해 위 결장 반사가 일어나면 잠자고 있었던 장은 밤에 쌓여 있던 대변을 직장으로 보냅니다. 특히 아침식사로 빵과 커피만 드시는 것은 장을 깨우는 운동으로 연결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밥과 반찬을 가볍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장실 시간
아침 식사 후에는 하루 중 대변을 하기 좋은 시간대입니다. 화장실 시간을 정하고 배변을 하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변은 2~3분 이내이며 잔변감 없이 깔끔하게 나오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배변을 하면 항문에 불필요한 부담이 생겨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 화장실 시간대 습관을 들이는 것이 먼저이기에 나오지 않는데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4. 수용성식이섬유와 불용성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하루 20g 섭취
변비 해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식이섬유 섭취입니다. 식이섬유에는 해조류나 과일 등에 많이 포함되는 수용성식이섬유와 곡류나 콩류, 간장 등에 많이 포함되는 불용성식이섬유가 있습니다.
수용성식이섬유는 대변을 부드럽게 해 주고 과식이나 식후의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불용성식이 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장을 자극하여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5. 하루 1~1.5L의 수분을 섭취
변통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1.5L의 수분을 섭취합니다. 그러나 커피나 홍차, 녹차, 우롱차 등 카페인을 많이 함유된 음료는 하루의 수분량에서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6. 발효 식품 섭취
발효 식품에 포함된 유산균은 악옥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선옥균을 늘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식물성 유산균을 많이 포함한 절임이나 낫토, 된장 등 외에 동물성 유산균을 많이 포함한 치즈와 요구르트 등도 매일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선옥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입니다. 올리고당은 양파와 아스파라거스, 마늘 등의 채소, 벌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액체의 올리고당도 시판되고 있으므로 요리에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7. 적당한 운동
걷기, 수영, 조깅 등 유산소 운동도 효과적입니다. 복근이 약하면 변이 압출되기 어려워 변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복근 운동을 습관으로 하면 변비 해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설사 개선방법
1) 설사의 원인
일시적인 설사는 곧 좋아집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설사는 정신적 스트레스, 장내 선옥균인 비피두스균의 감소, 식생활의 혼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설사를 하게 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등의 경우도 있으므로, 이때는 전문의에게 진찰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위장의 작용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의 작용이 흐트러지고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2) 술, 차가운 음식, 기름기 많은 식사
술에는 변통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지만, 과음은 설사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술은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가운 음식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에도 소화관에의 부담이 커져서 소화 불량으로 인해 설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면 대장의 작용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이 흐트러져 변통의 이상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이런 경우는 취미나 운동으로 스트레스 발산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는 등의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괜찮습니다.
생활 속 치질원인
- 냉기
냉기는 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설사와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추운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의 경우에도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 오래 있으면 엉덩이가 차가워져서 치질이 되기 쉬워집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차가운 분들이 많기에 무릎 담요, 거들 등으로 엉덩이 주위를 따뜻하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장시간 앉아있음
장시간 앉은 채로 있으면 항문 주변의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기 쉬워 치질이 악화됩니다. 2시간마다 휴식하고 실내를 조금 걷거나 책상 아래에서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등 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 향신료
고추, 후추, 고추냉이 등의 향신료는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변에 성분이 남아 항문을 자극하며 통증과 출혈을 초래하는 근원이 됩니다. 특히 치질이 생겼을 때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에도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임신, 출산, 월경 전후
여성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과 비교해 변비가 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커진 자궁이 직장을 압박해서 변비가 되기 쉬워지고 그와 동시에 혈류가 나빠져 치질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월경 전후에도 변비 및 설사를 하지 좋은 시기입니다. 치질 예방을 위해서는 월경이 다가오면 식습관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갱년기에 좋은 음식 식사 요령 (1) | 2024.01.30 |
---|---|
과식한 다음날 식사 요령 7가지 (1) | 2024.01.28 |
치매예방 식사방법과 운동에 대해 (0) | 2024.01.19 |
식탐많은 아이 소아비만 식단 개선 (1) | 2024.01.19 |
생리불순 원인 종류 및 개선방법 알기 (0) | 202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