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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식

과식한 다음날 식사 요령 7가지

by dogcats 2024. 1. 28.

식사조절을 하고 있었지만 상황에 따라 폭식을 하거나 과식을 하게 되어 다음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식한 다음날 식사 패턴에 대한 요령을 소개합니다.

 

과식한 다음날 식사

과식

 

사람은 음식을 먹은 뒤 소화, 흡수, 대사에 시간이 걸립니다. 3대 영양소의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은 각각 소화, 흡수, 대사에 걸리는 시간이 다르고 사람마다의 체질이나 장 내 환경에 따라서도 바뀝니다.

 

일반적으로 과식은 지방이 된다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과식 후  2~3일 정도로 식사를 조절하면 몸에 부담 없이 조정이 됩니다. 하지만 1회의 과식이 아닌 과식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버리면 안 됩니다.

 

 

과식한 다음날 식사 요령

 

1. 반나절 금식

수분을 보급하면서 반나절 금식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위장을 쉬게 하는 것입니다. 에너지원의 공급을 줄임으로써 모여 있던 지방이 분해됩니다. 또한 배출하고 해독하는 타이밍도 됩니다.

 

단, 하루종일 금식을 하게 되면 반대로 몸에서는 지방을 모으기 때문에 반나절 금식이 좋습니다. 

 

2. 미지근한 물

과식을 한 다음날 몸이 붓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 섭취를 하지 않지만 오히려 물을 섭취해 주어서 염분과 당분, 알코올 등을 해독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은 위에 부담을 주기에 자신이 마시기에 딱 좋은 온도의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서 소화와 해독 작용을 돕도록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가 좋고, 염분을 배출하는 칼륨 외에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이뇨와 배변을 촉진하고 해독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리하지 않고, 껍질을 벗기고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단, 바나나 섭취는 1개 정도로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소화의 좋은 음식

많이 먹으면, 그만큼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전날의 폭음 폭식으로 위장은 피곤하기 때문에 다음날은 소화에 좋은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괜찮습니다. 

 

 

5. 가벼운 운동

소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섭취한 염분 등을 배출해 주기 위해 가벼운 동을 해주시는 것이 괜찮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할 때 수분은 최대한 보충해 주면서 하시면 혈류나 림프의 흐름을 재촉해 주어 염분을 배출하기 쉽게 되어 좋습니다.

 

강한 운동은 혈류가 오히려 올라가서 안 좋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으로 흐름만 좋게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저녁 식사

저녁 식사는 취침 시간의 3시간 전까지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한 다음날은 한 시간 더 빨리 4시간 전까지 가볍게 저녁을 먹고 소화가 다 되었다고 느낄 때 잠을 잡니다.

 

7. 빨리 취침

빨리 자는 것도 몸을 쉬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몸이 회복하는데 좋기에 7~8시간은 숙면을 해주시는 것이 다음날 혹사 당한 위장이 쉴 수 있게 됩니다.

 

참고

과식을 했다고 해서 바로 지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잘못된 방식으로 굶거나 하면 전 날에 먹은 음식을 몸이 지방으로 만들려고 하기에 안 좋습니다. 지방을 분해할 수 있도록 7가지 방법을 알고 해 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