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강아지는 뭐든 너무 잘 먹어서 탈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인가 아님 갑자기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을 때 당황하게 되는 것이 보호자인데요. 이때 강아지가 왜 사료를 안 먹는지 체크해봐야 할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을 때 5가지 증상
1. 컨디션이 안좋을 때
강아지가 식욕이 갑자기 떨어졌을 때는 컨디션이 안 좋을 때입니다. 이런 경우는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질병이 있는지 여부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발열, 기침, 콧물, 배뇨의 횟수, 설사, 혈변, 구토 등의 증상
- 강아지 몸을 만졌을 때 아파하는 곳은 없는지
만약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입안 치아 등의 문제
강아지는 상태가 안좋을때까지 보통 티를 내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 입안에 질병이 생겨서 통증으로 사료를 안 먹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입안을 열어보고 구내염, 치주병 등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 잇몸이 부어올라있는지
- 구취가 심한지
- 잇몸의 핑크빛 부분이 검게 변했는지
특히 어금니 근처를 잘 확인해주세요. 강아지의 치아 및 잇몸 질병은 보통 어금니 쪽부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간식을 많이 주었을 때
전날 맛있는 간식을 많이 주었을때 또는 사료 이외의 음식인 닭가슴살 등을 많이 주었을 때 보통 그다음 날은 사료를 잘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간식은 포상의 개념으로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본 이후 사료는 정말 맛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4. 사료를 바꾸었을때 맛 기호성
강아지는 단맛을 선호합니다. 특히 아미노산의 달콤한 맛을 좋아하며, 식물성 단백질보다는 동물성 단백질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바꾼 사료가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포함이 되어있다면 잘 먹지 않는 면도 있기에 강아지의 기호에 맞는 사료로 교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강아지도 충분한 놀이나 산책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심하면 우울증도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에게 산책만큼은 꼭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만약 산책을 너무 오랜 기간 안 했거나 사람과 함께 노는 놀이를 하지 안 했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 자체가 사라진 것이므로 이때는 산책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해주는 것이 식욕을 돌아오게 하는데 괜찮은 방법입니다.
위의 다섯가지를 체크해 보시고 질병이면 바로 동물병원에 그것이 아니라면 산책이나 간식을 줄이시면 됩니다.
요약
- 강아지가 좋아하는 산책도 거부하고, 간식도 먹는 중 마는 둥하게 될 때는 췌장 쪽이나 급성 질병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때는 즉시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평소 생활패턴과 같은데 사료는 안먹고, 간식은 잘 먹을 때는 간식을 줄여야 합니다.
-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도 밥을 거부하게 되니 그동안 놀아주지 않거나 산책을 해주지 못했다면 산책을 해주세요
- 갑작스럽게 사료가 바뀐 경우도 식사를 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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