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끼리 재미나고 친하게 노는 모습을 보면 보호자의 입장에서 흐뭇합니다. 그래서 집에만 있었던 강아지를 위해 사회화 교육을 한다고 도그파크 또는 애견카페에 가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때 주의 해야 하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잘못하면 강아지 사회화를 위해 갔다가 오히려 두려움과 적계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회화 교육을 위해 도그파크를 거거나 애견놀이터를 가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회화 교육을 할 때 혼내는 방법 역시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사회화 교육 주의 장소 도그파크
- 매번 분위기가 다른 곳입니다.
- 다양한 강아지가 오고, 성격도 각자 다릅니다.
- 장난이 심한 아이가 있는가 하면 매너가 좋은 아이도 있습니다.
- 현재 자신의 강아지가 소심한 성격이라면 장난꾸러기 강아지를 만나면 두려움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가끔씩 강아지끼리 싸우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마침 갔다는데 안 좋은 모습을 보게 되면 점점 강아지와의 만남에 대한 경계심을 줄 수 있으므로 도그파크 및 애견놀이이터 카페 같은 장소는 사회화 교육이 아닌 사회화가 잘 된 상태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애견 카페 놀이터 자극이 강하다
- 다수의 강아지가 일정한 좁은 장소에 함께 모이는 곳입니다.
- 각 아이마다의 성격을 파악하기 어렵고, 내 아이와 궁합이 맞는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 낯선 장소에서 모르는 강아지 틈에 둘러싸여 있을 때 강한 자극을 받게 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낯선 장소로 갔는데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자신을 둘려 싸고 있다고 상상해 보시면 어떤 기분이 들고 얼마나 큰 자극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성격이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에게 이런 자극적인 환경은 최악의 장소가 되기도 하기에, 밝은 성격이고 아기시절 부모견, 형제들과 충분히 사회화가 이루어진 강아지라면 문제가 없지만 의외로 겁이 많은 강아지도 많기에 애견 카페 및 놀이터는 처음부터 바로 가는 것은 사회화 교육을 망치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사회화 교육 선택
1. 주위 사회화가 잘 되고 성격이 별나지 않은 강아지가 있다면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해서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2. 동네 강아지 친목 동아리 같은 곳에 가입해서 궁합이 좋을 아이와 함께 산책도 하고 놀게 해주는 것이 괜찮습니다.
3. 전문 훈련사가 있는 유치원 같은 곳에서 사회화 교육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착각
강아지가 많이 모여있는 곳을 가야지만 사회화가 된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매너 좋은 강아지와 함께 어울리게 될 때 비로소 강아지에게 친구라는 개념도 생기기 때문에, 모르고 강아지만 많은 곳에 아이와 함께 갔다가 강아지만 보면 찢는 아이로 만들 수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많이 모인 곳에 가고자 한다면 한번 더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사회화 시기 일 때 잘못된 판단으로 적계심을 주게 되면 그것을 되돌리는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소비됩니다. 그래서 강아지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아시고 교육을 하신다면 세상 어디 가도 순둥이 소리를 듣고 이쁨 받는 아이로 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혼을 내야 하는 상황들이 초반에는 자주 발생을 합니다. 그런데 이때 때리게 되면 입질로 이어지거나 아니면 소심쟁이 또는 공격성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 혼내는 방법 강아지 입장을 알고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혼내는 방법
- 저음으로 짧게 '안돼' - 고음의 경우는 강아지 입장에서는 응원해주는 톤으로 들립니다. 그래서 칭찬할 때는 고음, 혼을 내거나 야단칠 때는 저음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 안돼 후 행동 - 집에서 교육은 안돼 후 에는 보호자가 다른 방으로 잠시 들어갑니다. 2~3분 정도 있다가 나옵니다. 즉, 강아지는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기에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왕따를 당한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인식해 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야단만 치는 것이 아닌 칭찬 - 잘한 행동을 했을 때는 고음으로 '잘했어' 등으로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좋아하는 행동과 하면 안되는 행동을 구분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해줄 때 효과적
하지 말아야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에 대한 구분은 어떻게 보면 사람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도 혼만 내는 것보다는 칭찬과 함께 해줄 때 어떤 것을 하면 칭찬을 받고 인정을 받는구나를 알게 되고, 잘못된 행동은 야단을 받는구나를 알게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강아지 혼낼 때 하면 안되는 행동
- 때리지 마세요
왜 맞는지 모릅니다. 입질의 원인이 됩니다
- 높은 톤 고음으로 소리지르지 마세요
강아지는 고음은 칭찬 저음은 화난 톤으로 인식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혼내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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